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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75

드디어 off road 상태입니다 어제 저녁에 도착을 해서 내리 잠을 자고 오늘 일어나서 교회 갔다가 와서 다시 자고 이제 일어나서 글을 올립니다. 이젠 아에 몸이 외국갔다가 오면 잠을 필요로 하는 그런 상태군요. 흑흑- 2주간 한국을 떠난동안, - 날씨가 추워졌네요. 공항에서 추워서 좀 고생을 했다죠. - 티비에는 서태지 굴욕 시리즈 선전이 떴군요. 좀 재미있다는 - 비가 새로운 싱글을 냈군요. 으음 역시나 포스가 충만한 친구인듯합니다. - 울 회사는 어제 체육대회를 했다고 하는데, 노는 토요일에 하는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기쁘군요 - 경제가 장난이 아니게 되었군요. 이번 여행은 육체적으로 힘들었고 (6시 기상, 10시 취침의 거의 군대같은 생활을 했다죠), 인터넷 속도도 매우 느렸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 2008. 10. 26.
On the Road - 피곤해요 요 며칠간 계속 아침 6시 기상 7시 출발해서 산을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6시 귀환 7시 미팅 8시 식사후 바로 골아떨어지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불쌍하게 사느라고 블로그에 글도 못올리는군요. 흑흑- 게다가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을 올리기에도 벅차군요. 아아- 이메일 검사하다가 걍 심심해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찍일어나야 하는 관계로.... 2008. 10. 21.
On the Road - 아르빌 사무소 2008년 10월 16일 - 이라크 아르빌 울회사 사무실 울 회사 사무실이다. 자세한 위치는 보안상 후후훗. 뭐냐 -_-;;;; 원래는 없던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늘 숙소로 사용하던 Erbil International Hotel에는 방이 없단다. 게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Erbil International Fair인가를 해서 호텔이 모두 예약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덕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Chwar Chra라는 호텔에 숙소를 잡았다. 뭐 처음부터 이런 호텔에서 럭셔리를 바란 것은 아니지만 이게.... 전혀 외국인용 호텔이 아니다. 호텔 전체에서 풍기는 아랍 혹은 이슬람의 냄새. 일단 구조가 끝내준다. 방은 좁고 저쪽에 놓여있는 테이블까지 접근할 방법이 없다. 에어컨은 틀고 약 10분이 흐르면 냄새가 .. 2008. 10. 16.
On the Road - 오스트리아 공항 2008년 10월 15일 아침 9시15분 - 비엔나 공항 역시나 별로 변함이 없는 오스트리아 공항입니다. 이번 출장 내내 별론 변함이라고는 없을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인천-프랑크푸르트-비엔나-아르빌로 이어지는 코스로 들어가고 호텔도 지난번에 묵었던 농협호텔을 그대로 가는 그러니까 뭔가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그런 것이 전/혀/ 없는 그런 코스입니다. 뭐 그래도 이번에는 야외에 주로 나가니까 뭔가 변화가 (폭탄이라던가 지뢰라던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죠 -_-;;; 담배 냄새 가득한 (옆에 앉은 녀석 아에 골초인듯) 오스티리아 비엔나 공항입니다. 인터넷을 잘 되는 관계로 이거저거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2008. 10. 15.
On the road - 인천공항 요근래 인생의 반을 여행하면서 보내는 것 같다.덕분에 여행기, 출장기 등등의 발이 슬슬 지겨워져서 On the road 즉 길위의 모드와 Off road 길 밖의 모드 두가지로 구분해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부터 다시 길 위의 모드이다.아침에 버스를 타고 이젠 익숙한 인천공항 14번 게이트 앞에 있다.주변에는 늘 언제나 항상 그렇듯 후줄근한 옷을 입고 주녑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떠드는 중국사람들이 있다.솔직히 퍽퍽 누워 뒹굴거리고 트림해대고 그 고강도의 소리를 떠드는 사람을이 신경을 자극해서 이 글을 쓰고는 옮길 생각이다. 아아- 저 민족.... 또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순간에 일정이 바뀌어서 겨우겨우 이제야 아르빌에서 약속들이 잡혀가는 것 같다. 뭐 이런 일들은 늘 하는 것이니까 .. 2008. 10. 14.
쿠르드 정보 - 아르빌 아르빌에 대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이거 해석이 영- 아닙니다. 부디 새겨서 읽으시기를 -_-;;; ================================================== 아르빌 (Arbil, Erbil, 혹은 Irbil이라고도 쓴다; BGN: Arbīl; Arabic: اربيل‎, Arbīl; Kurdish: هه‌ولێر, Hewlêr; Syriac: ܐܪܒܝܠ, Arbela, Turkish: Erbil)은 이라크에 있는 인간이 계속 거주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에 하나이다. 이 도시는 모술 동쪽으로 80km 떨어져 있다. 아르빌은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이다. 개요 명칭: Arbil, هه‌ولێر, 쿠르드식 이름: Hewlêr 좌표: 36°19′60″N 44°1′0″E 국가: 이라.. 2008. 10. 13.
쿠르드 기독교인 이라크 쿠르드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요사인 복음주의 교회도 생기고 있고요. 쿠르드 수도인 아르빌에도 도시 아인카와(Ainkawa)라고 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 곳이 기독교도들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외국회사도 여기에 있지요. 쿠르드내 기독교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 쿠르드 기독교인 쿠르드 기독교인들은 (쿠르드어: Kurdên Xirîstî) 쿠르드인들중에 기독교를 믿고 대부분 쿠르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Xirîstî 라는 말은 그리스어인 χριστιανός (khristianos)와 χριστιανή (khristiani)에서 왔다... 2008. 10. 13.
슐레마니아시 (The City of Sulaimania) 제가 주로 일하는 슐레마니아에 대한 글이 있어서 번역해서 올립니다.자료는 슐레마니아의 중심당인 PUK에서 운영하는 PUK Media 에 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덕분에 약간은 애국적인(?) 색채의 글입니다. 다른 색으로 적은 글은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슐레마니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출처: PUKmedia 2008-10-09 19:47:43 제 1 장 슐레마니아는 이라크 쿠르드자치구 동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라크 동북부에 위치하며 슐레마니아 지역정부 (Sulaimaniaa Governorate)의 수도이다. 이 도시는 1784년에서 1850년까지 쿠르드의 역사적인.. 2008. 10. 10.
9월 두번째 출장 - 영국사진들 어제 비행기 타고 돌아와서 하루 종일 쿨쿨거리고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티비보고 빈둥대다가 겨우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보고서를 쓰다고 문득 생각이 들어서 영국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영국은 이상하게도 떠나면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군요. 비록 이번 여행에서는 너무 바빠서 좋아하는 곳들도 돌아보지 못했지만서도요. 제가 한국에 없는사이에 원더걸스가 새노래를 냈고, 최진실씨가 죽었군요. 뭐 변화에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없은 적도 많지만 달랑 10일인데 나름 일들이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역시나 우리나라 인터넷은 빨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란두드노 가는 길에 묵었던 Crewe Barthomley에 있었던 트래블롯지에서 하룻 밤을 보냈죠. 이번에도 렌터카를 이용해서 운전을.. 200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