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9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춥지만 따뜻한 시간들 보내세요!!!!내년에는 따뜻한 곳에서 성탄절을 보내고 싶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4. 12. 24. 메리 크리스마스 블로그에 놀러오신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018. 12. 21. 즐거운 성탄과 기쁜 2014년 새 해 맞이하세요 일단 1차 카드발송을 끝냈습니다. 에궁- 얇디 얇은 인간관계가 바로 들어나네요.블로그에 놀러오신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과 새 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져? 여기 두바이는 성탄절이 단지 수요일일 뿐이라는 것. 흑흑흑-즐겁게들 보내세요. 2013. 12. 22. 성탄절 인근의 일상 먼저 도무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성탄절이 다가오면 반 값 이하로 떨어지는 홍합들을 구입했습니다. 왜그런 것일까요? 암튼 올 해도 어김없이 생물 홍합들이 (평소에는 비싸서 못사먹죠) 저를 반기더군요.용감하게 두 팩을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와 푹 삶아서 일부는 먹고 일부는 냉동을 시켜두고 국물도 일부는 칼국수를 해먹고 일부는 냉동을 시켜두는 센스를 발휘했죠. 물론 올 해도 어김없이 성탄장식을 했습니다.이사오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이라 장식을 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머리를 써야 했지만 뭐, 나름 성공적으로 했다고 자찬하고 있습니다.고양이라도 한 두마리 있었으면 번쩍거리는 불을 보고 신기해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죠. 그리고 어제는 날을 잡아서 성탄 이메일을 좌아악 돌렸습니다. 오늘은 같이 근무하.. 2012. 12. 24. 성탄절이 다가오는 두바이 제 자동차에는 엇그제부터 캐롤이 울리기 시작을 했고 (네네 역시나 애즈원이 캐롤중엔 최고) 어제부터 종잇장 같은 인간관계들을 유지하기 위해 이메일 카드를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쪼록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암튼 두바이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성탄절입니다. 작년에는 울 사장님 오신다고 현장에 들어가 있었으니까 (왜 님들은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않으실까요) 정작 두바이에 첫 성탄절입니다. 이슬람 국가인 두바이는.... 하는 식으로 시작을 하고 싶지만 두바이 쇼핑몰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역시나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이 나라, 심지어 크리스마스 쿠키와 민스파이, 크랙커 등등의 so British한 성탄절 용품을 마구 팔아대고 있습니다.. 2010. 12. 21. 선물 이야기 문자가 하나 왔다. "그 뭐였지 내가 귀엽다고 한 그 차. 왜 B자에 날개달린거?" "벤틀리" "땡큐" '뭐야 크리스마스 선물로 벤틀리 쿠페를 살 것도 아니면서' 하는 생각이 들자, 문득 정말로 오랬동안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것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뭔가 크리스마스라는 것은 선물은 '주고' '받는' 날인데, 몇번인가 선물을 준 기억은 있는데 뭔가를 받은 기억이 도무지 없다. 이제는 뭔가 받는 나이는 지났는가 생각하려고 해도 주변에 나보다 늙은 인간들이 뭔가를 받았다고 자랑질을 하는 것을 보면 이 것도 아닌듯 싶고. 아무래도 소위 습자지 처럼 얇아진 인간관계의 탓으로 돌려야 할까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흠, 기분도 꿀꿀한데 누군가 "저기 이번 성탄선물로 뭘 받고 싶어?" 라고 물어봤.. 2009. 12. 25. 시추현장을 찾아온 양떼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약간 멍- 하고 있었는데, 문득 문을 열어보니까 양떼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어짜피 시추하는 곳이라고 해도 양들이 이전부터 풀을 뜯던 곳이니까 양들이 지나가는 것은 당연한데 성탄절을 맞이하고 보니까 왠지 정이 가네요. 예수님도 마굿간에서 첫 성탄을 보내셨는데 뭐 쿠르드 컨테이너 숙소도 그럭저럭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2009. 12. 24. 기쁜 성탄 되세요 정신없이 지내다가 보니까 어느덧 성탄절이군요. 원래는 가족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사랑을 나누는 정상적인 시간들이 흘러야되는데 말이죠 -_-;;; 오늘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쿠르드 한쪽 구석에서 성탄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09. 12. 24.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아래 글에도 썼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별로 재미있거나 은혜롭게 보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당장 낼부터 회의가 이어지고, 현장가서 이거저거 정리하고, 손님들 치루다가 보면 휙하고 지나가 버릴 것 같습니다. 성탄을 성탄답게 보내본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도 않는군여. 교회애들과 성탄연극 준비하고, 전야에 발표회 하고 찬양 돌고 성탄 아침에 예배보고 집에 와서 쿨쿨 거리는 그리고 발 끝에 눈이 보드득 밟히는 그런 성탄이 그립습니다. 아아 써놓고 보니 성탄절+연말+일 하기 싫음 덕분에 남 감상적이 된 듯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