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

9월 두번째 출장 - 영국사진들

mmgoon 2008. 10. 3. 20:50

어제 비행기 타고 돌아와서 하루 종일 쿨쿨거리고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티비보고 빈둥대다가 겨우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쓰다고 문득 생각이 들어서 영국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영국은 이상하게도 떠나면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군요.


비록 이번 여행에서는 너무 바빠서 좋아하는 곳들도 돌아보지 못했지만서도요.


제가 한국에 없는사이에 원더걸스가 새노래를 냈고, 최진실씨가 죽었군요. 

뭐 변화에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없은 적도 많지만 달랑 10일인데 나름 일들이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역시나 우리나라 인터넷은 빨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란두드노 가는 길에 묵었던 Crewe Barthomley에 있었던 트래블롯지에서 하룻 밤을 보냈죠.


란두드노 가는 길에 묵었던 Crewe Barthomley에 있었던 트래블롯지



이번에도 렌터카를 이용해서 운전을 했었는데 역시나 인간관계를 이용하여 초저가로 강탈하다시피한 렌터카입니다. 

회사에는 소나타빌린 걸로 되어 있고 실제로도 이 요금을 지불했져 ^^;;





뉴몰든 민박집입니다.

뭐 영국 민박집이야 다 그렇죠.





민박집 가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떠날 준비 중. 슬슬 출장이 끝나갑니다.




어느사이 도착한 히스로 공항. 늘 그렇듯이 후지고 붐비고...






제목: 피곤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