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의 힘
뭐 개인적으로 종이를 사랑하고 (아직도 다이어리 종이의 질을 따집니다), 큰 책상을 사랑하고 (왠지 마음이 안정됩니다), 개인용 탁상 책꽂이에 로망을 간직하는 편이지만 요사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모바일의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일단 사무실 세군데를 떠돌아 다니다가 보니까, 데스크탑은 없이 노트북이 전용 컴퓨터가 되었고, 아주 많은 경우 이메일은 아이폿 터치를 이용해서 확인하고 답장을 보냅니다. Facebook 이라든가 Twitter에도 많은 경우 아이폿에서 글을 올리고요 (뭐 티스토리는 하는 수 없이 노트북을 꺼냅니다만은) 노트북에도 수많은 무선네트워크가 기억되어 있습니다. 두바이 공항,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인천국제공항, 아르빌 사무소, 아르빌 인터내셔널 호텔, 슐레마니아 사무소, ..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