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IT와 인터넷70

아이폰 관련 진행상황 (원본등록일자 2009/11/07 15:20) 네...원래대로 하자면 벌써벌써 아이폰3Gs를 사서 자랑질을 하고 다녔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아-두바이에두바이에 귀국하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매장에서는 모두 팔려나가 버렸다는 상황을 직면해야 했습니다.결국 돈있어도 못사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죠. 결국 망연자실한 마음으로 술마시도 빈둥대면서 오늘까지 버티고(?) 있습니다.다음 주 초에 한 번 더 시도를 해볼 생각인데 아아- 제발 하나 구해야 할텐데 말이죠. 암튼 암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아 이넘의 두바이- 2009. 11. 14.
드디어 두바이에 iPhone 3Gs가 나오나요 오늘 제가 이용하는 통신사인 etisalat에서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 드디어 두바이에서 아이폰 3Gs가 판매를 시작한다는군요. 그 동안 수입한 구형 아이폰 3G를 소진하느라고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아- 빨랑 두바이 돌아가서 홀랑 구매를 해버려야 할텐데 말이져. 갑자기 두바이에 돌아가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습니다. 오오옷!!! 얼마나 하려는지 설마 기존 아이폰과 거의 같은 값이겠지요. 구입하는 즉시 사용기 혹은 자랑을 올리겠습니다. 2009. 10. 28.
노키아가 애플을 제소했다고? 아침에 일어나 다음을 보는데, 노키아가 애플을 터치스크린 기술관련해서 제소를 했다는 기사를 봤다. (주소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091024042502270&p=Edaily) 뭐, 나는 그쪽 기술자가 아니니까 어떤 기능에 대한 제소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노키아 터치폰 (XP5800)과 아이폰 터치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노키아가 애플의 기술을 베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노키아 터치폰은 나름 노키아 최초의 풀스크린 터치폰으로 구입시 스타일러스와 기타 피크같이 생긴 입력 도구 외에도 풀스크린 키보드, 미니키보드, 필기입력등을 제공하고, 음악과 소프트웨어도 다운 가능하며 페이스북, GPS도 되는.. 2009. 10. 24.
아이팟으로 쓰는 글입니다 아이팟용 티스토리 어플이 있네요. 이라크에서도 잘 될까 궁금합니다. 일단은 그림 없이 한 번 시도를 해봅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 10. 5.
아이팟 OS3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얼마전부터 내 게코군이 자꾸 "신형 OS가 나왔습니다. 교환하시져" 하길래 바꾸려고 봤더니 약 10불정도를 내야한다고 한다.뭐 현재도 만족을 하니까 그냥 무시를 했는데, 어제 문득 새로 추가된 기능을 보다가 "메모가 Outlook과 동기가 된다" 라는 항목을 보고 바로 업데이트를 감행했다. 그 동안 소위 '다 좋은데 이게 문제' 일순위가 바로 메모의 동기화 불가능이었다.나는 이런저런 메모를 잘 끄적여 놓는데 이게 아이팟에서 쓴 것을 다시 옮겨 적어야 하는 문제로 아주 가끔 판다군을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뭐 이런 이유로 막상 업데이트를 하고 난 소감은... 일단 음성메모는 마이크가 없는 아이팟 터치에서는 대략 난감종합 검색기능은 강추메모 싱크도 강추음악 듣다가 흔들면 다시 섞이는 기능은 뭐 그럭저럭 정도다.. 2009. 9. 10.
트위터 사용자가 늘어났다 꽤 오랬동안 야후 360을 통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쌓아논 인간관계들을 유지했었는데, 야후가 더 이상 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인간관계를 다 없애기로 결정했었다 -_-;; 그런데 어느날 야후 메신져로 이전 비서였던 옥이가 말을 걸어왔다 "그러니까 우리도 다 페이스북(facebook)으로 옮겼다구요. 안킴도 옮겨요" "왜?" "아니 우리랑 인간관계를 다 끊자는 말인가요?" 해서 (난 이런 부분에 약하다) 페이스북으로 옮겼고 어짜피 그동안 알고 지냈던 인간들 그러니까 이전 비서들, 같이 일하던 geologist들 같이 일하던 관련업계 인간들 등등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일촌들과 인간관계를 복구했다. 그러다가 모모씨가 "오오옷 트위터(Twitter)가 완전 대세라구요" 라고도 했고, 티스토리가.. 2009. 7. 12.
아래한글과 영문윈도우 - 아~ 이 느낌 원래 노트북에 있던 비스타는 홈에디션이라서 회사 네트웍에 맞지를 않았다죠. 덕분에 비스타 울티메이트를 설치했는데 사는 곳이 두바이니까 당연히 영문 윈도우 비스타를 설치했습니다. 자료를 백업받고 다시 프로그램을 깔고 등등의 귀찮은 일들이 지속되었지만 뭐...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죠 -_-;; 그런데 정작 아래한글이 설치가 안되는 것입니다. 뭐냐 -_-;;; 솔직히 요사이 아래한글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지원도 되지 않고, 대부분의 문서를 영문으로 만드는 직업의 특성한 아래한글은 정부문서나 일부 본사 문서를 보기 위해서만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뭐 항상 그런 것이죠. 이거저거 시도하다가 결.. 2009. 7. 9.
아이팟 구입을 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의견은 ‘아이팟을 구입하자’입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나이에서 적당히 기계류를 좋아하지만 그리 얼리 아답터는 아닌 정도인 상태에서 아이팟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읽으시면 참고가 될 겁니다. 제 첫 PDA는 자랑스러운 국산 셀빅i였습니다.흑백이고 PC와는 RS232C 포트를 통해 연결이 되는 형식이었고, 독자적인 PC용 PISM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습니다.상대적으로 PDA의 수명은 길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장장 5년간을 사용합니다.뭐 이 당시 겨우 대리급이었으니까 연락처나 스케쥴이 그리 빡빡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텍스트 리더를 이용해서 당시 유행하던 판타지물들의 대부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문제는 회사가 망해가는 중이어서 동 기종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해주.. 2009. 4. 17.
모바일의 힘 뭐 개인적으로 종이를 사랑하고 (아직도 다이어리 종이의 질을 따집니다), 큰 책상을 사랑하고 (왠지 마음이 안정됩니다), 개인용 탁상 책꽂이에 로망을 간직하는 편이지만 요사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모바일의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일단 사무실 세군데를 떠돌아 다니다가 보니까, 데스크탑은 없이 노트북이 전용 컴퓨터가 되었고, 아주 많은 경우 이메일은 아이폿 터치를 이용해서 확인하고 답장을 보냅니다. Facebook 이라든가 Twitter에도 많은 경우 아이폿에서 글을 올리고요 (뭐 티스토리는 하는 수 없이 노트북을 꺼냅니다만은) 노트북에도 수많은 무선네트워크가 기억되어 있습니다. 두바이 공항,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인천국제공항, 아르빌 사무소, 아르빌 인터내셔널 호텔, 슐레마니아 사무소, ..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