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IT와 인터넷70 괜찮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 DropBox 개인적으로 워낙 좋은 인터넷 환경 (중동, 두바이, 이라크 등등)에 살다가 보니까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아이폰으로 보내는 어플리케이션이 작동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는 경우를 많이 당합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중동 인터넷들의 대부분이 아이피가 사용중에도 계속 바뀌고 (덕분에 티스토리나 Thoth에 로그인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또 중동 대부분의 국가들이 필터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관계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 DrobBox라는 앱을 발견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에 컴퓨터와 아이폰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과는 달리 자사 서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간에 일종에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파일을 전송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 2010. 6. 7.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소개 - TouchMemo 간만에 좋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이름은 TouchMemo 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메모 프로그램이 있지만 기능들은 화려해도 실제로 도움이 되지 못해서 결국에는 원래 내장된 메모로 돌아왔었는데, 이 어플은 뭐랄까 가늘고 긴 작은 포스트잇 같은 기능을 합니다. (그 왜 있자나요. 저는 많이 사용합니다만) 이렇게 쓰니까 좀 어눌하군요 –_-;; 기본적으로 한 화면에 포스트잇을 붙이듯이 한 두 줄짜리 메모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이용해서 저는 간단간단한 할 일 (works to do)를 작성하는데 사용합니다. 한 화면으로 보니까 간단하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작성 후에도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서 우선순위를 바꿀때도 좋습니다. 일본사람이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은.. 2010. 1. 16. 요사이 잘 안쓰는 소프트웨어 웹 에디터 1997년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요사이 처럼 블로그도 별로이고 게시판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는 cgi 나 sql DB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html로 뭔가를 만들어서 사이트로 올렸던 것 같다.그리고 게시판들이 좋아지기 시작하자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게시판을 통해서 올렸지만 여행기라든지 사진등은 아직도 html이나 java script등을 사용했다. 당연히 이 시기에 웹에디터는 중요한 툴로 결국 매크로미디어를 포기하고 나모 웹에디터를 구입했다.그리고 아직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서 가지고 있다.나는 나름 html을 좋아라 해서 한 동안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거나 개인적으로 분류해서 보관하는데 html을 사용했다. 그런데 블로그로 넘어오고 어느 순간엔가 외국에서 들어오고 한국생활에 정착을.. 2010. 1. 15. 영문 윈도우에서 한글 사용하기 조금 전에 모모님께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의 내용인즉슨 일반적으로 노트북에는 비스타 홈 에디션이 깔려있는데, 회사에서 네트웍을 사용하기에는 이 버젼에 문제가 있어서 울티메이트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답니다. 당근 외국이다가 보니까 영문판 윈도우 비스타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전산실 직원이 한글 키보드까지 설치를 해줬는데, 한국에서 구입한 한글을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전화를 몇번인가 받아서 문득 사회공헌을 위해 (쿨럭) 아주 간단한 설정방법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솔직히 나중에 울 회사 사람들이 또 물어보면 이 페이지를 샥- 하고 알려주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설명은 영문 비스타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자, 일단 영문 윈도우에서 한글을 사용하려면 한글 키보드가 설.. 2010. 1. 12.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Windows Live Writer)로 글쓰는 장점 처음에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할 까 하고 인터넷을 둘러봤더니 이런저런 식으로 좋지 않은 글들이 많아서 약간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은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여 일부 사이트를 블로킹하고 내용을 필터링을 마구 하고 있는 에티살랏(etisalat)을 두바이에서 사용하고 있고, 쿠르드에 들어오면 그지같은 에티살랏을 인공위성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더욱더 불안정한 이 동네 무선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비해 뚝 떨어지는 환경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블로그 서비스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아이피나 속도 등등을 요구해서 대부분의 경우 로그인을 하고 글을 쓰는 도중에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된다거나, 첨부파일이 올라가지 않거.. 2010. 1. 11.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테스트 요사이 티스토리에다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 잘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 워드 2007을 이용해서 글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사진이 이상하게 올라가서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Window Live Writer)를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지금 한 번 글이 잘 올라가나 시험삼아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분위기는 예전에 간단한 웹에디터 같은 분위기 이군요. 사진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본 바레인 공항입니다. 2009. 12. 31. Saigon Weekend를 부활시켰습니다. 새로 블로그를 만들었다기 보다는 이전에 있었던 블로그를 부활시켰습니다. 이유인 즉슨, 일단 아이폰을 사고 덜컥 이름을 예전에 붕타우에서 즐겨(?) 다니던 바 이름인 Red Parrot으로 지어버린데다가, 오늘 자료 백업을 하다가 문득 없어진 줄 알았던 Saigon Weekend의 백업파일을 찾아버렸답니다. 이런 두 가지 사실이 갑자기 두바이 에어컨 실실 나오는 방에 있는 나를 아직도 마음의 한 자락이 남아있는 베트남으로 화악하고 이끌어 버렸고, 결국 이전에 왠지 마음이 아파서 없애버렸던 블로그 하나를 부활시켜 버렸습니다. 간만에 서랍 깊숙이 넣어둔 편지를 발견한 그런 느낌이네요. 이제 제 살아있는 블로그는 아래 세개입니다. hj the geologist (지금 메인 블로그로 주로 이라크와 두바이 얘기를 .. 2009. 12. 3. 아이폰 개봉기 @두바이 드디어 아이폰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아아- 그게 어제였으나 미친듯이미친듯이 많은 일들이 출장을 다녀오니 기다리는 관계로 (아아- 울회사 서류는 진짜 많죠많죠 -_-;;;) 결국 개봉기를 오늘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 국내에서도국내에서도 이미 아이폰이 출시되어서 구입한 분들도 많겠지만, 흠흠 그래도 '내 것'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회사에 도착하자 아이폰이 떠억하니 책상위에 놓여있더군요. 바로바로 사진을 찍고 포장을 뜯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 뜯는게 이번이 처음이처음이 아니라서 (다른 인간들 것 다 세팅해줬다죠) 큰 막힘 없이 휙휙 진행을진행을 했죠. 게다가 아이팟 터치인 게코군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박스를 열면 다음과 같이 아이폰이 들어있습니다. 역시역시 애플에서 만들어서 .. 2009. 11. 30. 아이폰 3Gs 구입!!! 그러나 방금전에 연락을 받았더랬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사려고 발버둥을 쳐도 두바이 모든 대리점에서 품절되었던 아이폰 3Gs가 드디어 구입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아아- 드디어 아이폰의 세계로 들어온 겁니다 아아- 아아아- 그런데, 지금 저는 이라크 촌 구석에 있는 시추현장에 있고, (아아- 바로 동네가 비하되는군요 -_-;;;) 더군다나 문제는 여기서 일주일 이상을 더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뭡니까. 이건 마치 군대 훈련소에 있는데, 집에다가 신형 게임기 사둬었다고 어무니가 위문편지 보내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까. 일가 피붙이들이나 절친들이 관혼상제 중에 하나를 당했다고 뻥치고 두바이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집니다. 그나저나 두바이로 돌아가고 싶은 하나의 이유가 생겼군요. 우웃 신난다 2009. 11. 2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