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IT와 인터넷 70

프로그램 소개 - Foobar2000

이제 모든 음악과 아이폰과의 연동은 맥북 에어를 사용하니까 당연히 주 음악파일 관리는 아이튠즈를 사용한다. 그런데, 살다가 보면 피씨에서 음악을 들을 경우란 것이 생긴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 프로그램 중에 괜찮은 프로그램이 지금 소개하는 Foobar 2000이다. 일단은 기본버젼만 받으면 간단하고 크기도 적고 메모리 사용량도 적은 편이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오픈 소스라서 다양한 컴포넌트가 존재하고 이 컴포넌트 (일종에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치 느낌은 예전에 잘 나가던 윈앰프를 만난 느낌이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는 아이튠즈처럼 깔끔한 편이다. 혹시나 간단한 mp3 player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

익스플로러 8로 다운 그레이드 했습니다

워낙 업데이트가 많은 윈도우 시스템이다 보니 업데이트가 있다고 하면 (게다가 대부분은 '엄청나게 중요' 라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없이 익스플로러 9가 인스톨이 되더군요. 뭐랄까 크롬과 사파리를 적당이 섞어 놓은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지만 나름 마이크로 소프트도 노력을 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그냥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기더군요. 일단 구입한지 3년째가 되어가고 있는 노트북에서 돌리는데 엄청나게 하드를 액세스 하는 겁니다. 어쩌다가 임베디드 된 동영상이라도 보려면 정신을 못차리게 하드가 돌면서 다운되는 현상도 몇번인가 보였습니다. 블로그를 읽다가도 다운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문제는 아마도 이게 윈도우에 기본 시스템에도 영향을 줬는데..

맥에어 최초 나들이 2 - 터키 도착

터키에 도착해서 짐을 바로 숙소에 던져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번 숙소는 무선 인터넷이 되는 그런 곳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덕분에 60여개의 이메일이 나를 기다렸고, 이거저거 살펴보고 답장쓰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을 아이포토로 옮겼습니다. 일단은 2GB의 CF card라서 매일 옮겨주는 것이 좋지요.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맥에어 최초 나들이 1 - 집에서 공항가기

뭐 이미 나의 맥에어는 여러 곳을 비행기로 날아다녔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 하러' 다닌 것이었고, 이 번에 처음으로 맥에어와 여행을 갔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피씨 노트북 없이 달랑 맥에어만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이 글은 여행 이야기라기 보다는 맥에어를 여행하는 동안 어떻게 사용했나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짐을 꾸렸습니다.아, 핸드캐리하는 백이 엄청 가볍네요. 역시나 이 부분에서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가방에 이것 저것 잘 들어갑니다.덕분에 간만에 SLR을 챙겨서 여행을 떠날 생각을 했습니다. 맥에어는 카드 리더가 없기 때문에 USB로 연결되는 카드리더를 추가로 가지고 갑니다. 하기사 이제는 어짜피 구형 CF card를 직접 읽는 노트북은 거의 없으니까요. 이건 큰 약점이..

맥북에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하기

지난 번에 말했던 대로 우리 회사는 윈도우서버를 이용해서 네트웍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팀별로 네트웍 드라이브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어떻게 맥북에어와 이 네트웍 드라이브들을 연결할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여기 저기 조금 씩 다르네요. 제가 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은 같은 네트웍 상에 있어야 하고 접근 암호를 아셔야 합니다. 일단 Finder에 가셔서 이동 > 서버에 연결 을 선택하면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smb://아이피 주소 를 입력하면 만일 접근암호를 물어봅니다. 경험상 이 때 접근 암호를 기억하라고 하고, 자주가는 서버로 등록하면 다음 번에 접근시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smb 가 무슨 프로토콜인지 잘 모르..

ftp의 위용

처음에 인터넷이란 것을 시작할 때, 고퍼라던가 텔넷이라는가 하는 프로토콜을 주로 사용을 했었다. 흠흠 나도 오래되었군 –_-;; 이렇게 서칭을 한 자료를 특히나 대용량 자료를 올리거나 내릴적에는 역시나 ftp (file transper protocol)을 사용했다. 홈페이지를 만들적에도 서버에 접근해서 ftp로 하는 식으로 다른 프로토콜들이 대부분 사장되고 http로 바뀌는 동안에도 계속 사용을 해왔는데 요사이는 대용량 이메일이라든가 웹하드라든가 하는 서비스가 생겨서 한국에서는 별로 사용을 하지 않는듯하다. 하지만 인터넷 환경이 열악에 극치를 달리는 중동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느리고 불안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한 대용량 이메일, 웹하드 등의 서비스들은 아에 먹통이거나 (중동은 사이트 필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