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고 살고 있을까
시추현장에는 이런저런 나라 사람들이 다 모여있습니다.여기에도 일단은 한국사람 (저 포함)을 비롯해서, 영국, 카나다, 미국, 쿠르드, 중국, 인도, 벨라루시, 카작스탄, 이집트, 시리아, 필리핀 등등이 모여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반적으로 시추현장의 식사는 다수의 해당국가인들을 위한 그 나라 음식과 다른 외국인을 위한 international foo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참고로 우리나라가 시추한다고 달랑 2-3명되는 한국사람들을 위해 한식이 나올 가능성은 절대 없습니다. 흑흑-작업이 힘든 관계로 음식은 나름 괜찮게 (고기반찬~) 나오는 편이죠. 그/러/나/이 곳은 쿠르드입니다. 또 이번에 사용하는 시추기가 중국제 입니다.결국이 쿠르드와 중국의 만남이 현재까지 경험한 시추현장에서 가장 최악의 음식..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