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으니까

mmgoon 2009. 11. 14. 19:54




왠지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으니까 


'자식 현장에서 빈둥대는군'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실상은...

머리도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안돼고 허리도 아픈 나름 불쌍한 상황입니다 T_T

현장 일이란게 막 바쁘다가 한 순간 넘어가면 죽치고 기다리다고 또 막 바쁘고 그런 생활의 연속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잠깐 누웠다가 오려고해도 별로 마음이 내키지를 않는군요.

그냥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흠흠- 뭐 달 잘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