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급 스코트랜드 출장 두번째

mmgoon 2012. 4. 27. 03:49

둘째날은 뭐랄까 일하는 날이었다.



택시를 기다리는 중 



회의중입니다. 흠흠. 일종에 도촬이죠 



창밖에는 비가 오네요 




회의장에 가서 떠들고 (실제로는 논의라고 표현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르 하다가 보니까 배가 고파졌다. 

영어로 말하면 특히나 체력적인 소모가 큰 관계로 애들을 꼬셔서 뭔가 스코트랜드적인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어짜피 아버딘은 작은 동네라서 좁은 길을 달려서 펍으로 갔다.










점심으로 파이를 먹고 다시 회의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시간은 6시가 넘었지만 하늘에는 아직도 태양이 있다. 역시나 아버딘은 북쪽 나라인듯.


저녁시간 전에 잠깐 산책을 나갔다.



정말로 딱 30분 동안 햇볓이 비쳤다. 이야아 



그래서 신나게 거리를 걸아다니는 중  






아버딘 기차역 



쇼핑몰인 유니온 스퀘어. 여기에 애플샵이 있다 



그 샵에서 특템한 맥에어 파우치 






그렇게 짧은 햇볓은 지나갔다. 이게 이번 출장 내내 본 최초이자 마지막 햇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