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지질학/지질학 Geology

Happy Geologists Day 2023

mmgoon 2023. 4. 1. 14:51

 

내일이 Geologist의 날이네요.

매년 4월 첫째 일요일이 바로 Geologists Day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서도요.

지난 30년 정도를 Geologist로 살아왔으니 나름 자축이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Geologists Day (지질학자의 날)에 대해서 써봅니다.

내용은 인터넷에서 받아왔습니다.

 

 

지질학자의 날의 유래


4월 첫째 일요일은 지질학자의 날로, 지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지질학자들의 모든 연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지질학자의 날은 사람들이 지구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심지어 지질학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데 영감을 준 역사적인 지질학자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질학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암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궁금해하던 그리스 과학자들은 주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화석을 연구하고 그에 따른 이론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 후 과학이 가톨릭 교회에 도전했다고 알려진 중세 시대에는 지질학 분야가 나름 고생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많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분야에도 천재성을 나타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놀랍게도 지질학 분야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죠.
다빈치의 흥미로운 연구 분야 중 하나는 화석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산봉우리에서 발견한 화석들이 고대 해저에서 헤엄치던 동물에서 나온 것이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화석들이 어떻게 그곳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17세기에 지질학자들은 바다의 특정 퇴적물과 암석의 관찰 가능한 지층을 연결하는 몇 가지 중요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은 제임스 허튼(James Hutton)과 William 'Strata' Smith (윌리엄 '스트라타' 스미스)가 탄생할 때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이 두 명의 유명한 지질학자는 수천 년에 걸친 지구의 길고 느린 발달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윌리암 스미스는 또한 세계 최초로 영국의 지질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영국 지질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질학자의 날은 사실 1966년 4월에 창립된 소련의 유명한 지질학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휴일이 봄으로 정해진 이유는 겨울이 끝나고 지질학자들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 현장 작업이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서 러시아에서 유명한 날이 이제는  유럽, 미국 및 전 세계 여러 곳의 지질학자, 지구물리학자 및 지구화학자들이 이 날을 즐기게 되었죠.

아마도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날이라서 (반공정신 투철한) 우리나라에는 잘 안알려졌을 것도 같습니다.

국제 여성의 날과 마찬가지로요.

 

 

으음... 뭐 그런 것이군요.

자자, 그럼 저는 지질학자의 날 이브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