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쿠버 공항입니다.
정신없이 캘거리에서 뱅쿠버로 오고 뭐 그전에 회의도 했고 해서 그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군요.
게다가 이번에 같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대부대가 되어 이동을 하니 개인 시간은 전혀 없네요.
그나마 울 회사 전통이 '비행기 따로 타기' 덕분에 비행기에 올라서는 일종에 자유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뱅쿠버는 캘거리와는 달리 공항도 이쁘고 왠지 international 한 냄새가 나는군요.
이제 10분이 있으면 보딩이 시작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캐나다 여행이 끝이나는 것 같네요....
해외생활/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