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내일 출근이란 말이냐

mmgoon 2008. 2.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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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일 출근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오늘이 연휴에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을 게으름에 지쳐 낮잠을 자다가 라면을 끓여먹고 난 다음 오후 8시 20분이 되서야 알아차린 불쌍한 김과장의 인생에 관한 것입니다.

뭐 뭐냣!!!
연휴가 끝났다는 말이냐!!!
난... 난.... 마음에 준비가 아직 안되었단말이야!!!!


사장님 죄송합니다.
내일 출근을 설사 한다고 해도 저는 그러니까 100% 제가 아닐 겁니다.
아아, 연휴는 너무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