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쿠르드에 갑니다

mmgoon 2013. 2. 17. 15:58



네, 진정 새로운 것은 아니죠. 혹자는


"당신 어짜피 인생의 절반 정도는 쿠르드에 있자나?"


라고 묻겠지요. 네. 뭐 두바이와 쿠르드를 왔다갔다 하는 삶은 올 해도 변함이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득 블로그를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마도 다음의 이유로 인해서 쿠르드에서는 티스토리에 로그인이 되지를 않는다는 것을 공표(?)하고 싶어서 입니다. 


- 돈 아끼지 좋아라 하는 울 회사가 초저가 인터넷 회사와 그 회사에서 젤로 저렴한 인터넷 라인을 임대해서 되는 게 없거나

- 쿠르드....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은 없고 물가만 비싼 이 나라에서 뭔가 알수도 없는 일을 본인들도 인지하지 못한채 인터넷 환경에다가 해버린 것이죠.


이유야 어찌되었던 요사이 쿠르드에서 울 회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10분에 한 번씩 끊어지고 (속도는 아에 처음부터 포기했죠)  연결이되도 불안해서 로그인이라는 것이 되지를 않습니다. 

뭐, 내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는 것을 전 인류의 0.00000000000001%도 관심없겠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쿠르드는 좀 따뜻해졌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