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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

아르빌에 괜찮은 빵집

by mmgoon 2010. 3. 23.

bakery

 

 

뭐 쿠르드는 나름 열심히 발전중에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하나가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가 거의 없지요.

 

쿠르드 문화나 언어를 배우는 곳도 마땅하게 없고, 음식도 그런 편입니다.

차라리 어설픈 외국식 보다는 쿠르드식 음식들이 더 맛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정보 하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Bakery & More라는 곳엘 갔었는데 여기 소개입니다.

 

이 곳은 일층은 빵집으로 여기서 구하기 어려운 식빵과 햄버거 빵이 중동스러운 맛이 거의 없이 있고, 다른 과자나 빵도 좋은 품질입니다. 조각 케이크도 팔더군요.

당근 가격은 약간 센 편입니다.

 

이층은 식당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를 비롯한 약간의 중동 음식까지 파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햄버거는 5천원-7500원, 샌드위치는 7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오늘

 

위치는 아르빌 중심부근에 큰 모스크 지나서 바로입니다. 자세한 주소는 위에 그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아-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