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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

이라크 갑니다

by mmgoon 2009. 12. 19.



이라크 갑니다.
뭐 이제 제가 이라크 가는 것은 그리 큰 이슈는 아니지만 이번 출장의 의미는 '확실히 크리스마스는 현장에서 보낸다' 는 것입니다.

뭐 어짜피 두바이에 있어도 별 일이야 없겠지만 (이럴때에는 베트남이 그립죠) 그래도 교회도 가고 성탄축하 크래커라도 터뜨리면서 지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아 한국교회가 넘 그리네요.

이번에는 일정상 Gulf Airline을 타고 갑니다.
적어도 터미널2가 아닌 터미널1이고, 정시에 출발을 하니까 정신적인 부담이 적군요.
자그로스나 아즈마 타고 가면 그것도 님들 모시고 가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다죠.

암튼 함 타보고 소감 올립지요.
그나저나 transit time이 한시간도 안돼서 약간은 걱정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