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드디어 off road 상태입니다

mmgoon 2008. 10. 26. 22:41



어제 저녁에 도착을 해서 내리 잠을 자고 오늘 일어나서 교회 갔다가 와서 다시 자고 이제 일어나서 글을 올립니다.
이젠 아에 몸이 외국갔다가 오면 잠을 필요로 하는 그런 상태군요. 흑흑-

2주간 한국을 떠난동안,

- 날씨가 추워졌네요. 공항에서 추워서 좀 고생을 했다죠.
- 티비에는 서태지 굴욕 시리즈 선전이 떴군요. 좀 재미있다는
- 비가 새로운 싱글을 냈군요. 으음 역시나 포스가 충만한 친구인듯합니다.
- 울 회사는 어제 체육대회를 했다고 하는데, 노는 토요일에 하는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기쁘군요
- 경제가 장난이 아니게 되었군요.

이번 여행은 육체적으로 힘들었고 (6시 기상, 10시 취침의 거의 군대같은 생활을 했다죠), 인터넷 속도도 매우 느렸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거의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이젠 사진을 정리하면서 천천히 다녔던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시골에 대한 감상들을 올릴 셈입니다.

내일은 엄청난 서류들이 기다리고 있는 회사로 갑니다.
잠시 진짜 geologist에서 김과장으로 복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