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슐레마니아에서 돌아왔습니다.
에궁 피곤하군요.
일단은 사무실로 들어와서 무선인터넷 무료 30분 체험 행사를 통해서 잽싸게 이메일 체크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회사도 인터넷 신청한지가 한 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개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T_T
덕분에 사무실에서 이런 굴욕적인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어제 오늘 일들이 이어지느라 이제서야 메일들을 확인했네요.
아아- 몇몇개는 매우 중요한 것들이었는데 뭐 어쩌겠습니가 -_-;;;;
이제 새벽 1시30분까지 대기하다가 공항가서 새벽 비행기 타고 6시에 요르단 암만이라는 곳엘 갑니다.
난생 처음 가는데 새벽에 뭐를 할지....
문제는 그렇게 새벽에 떨어져서 짐들들고 어찌할지와 오전 10시에 회의가 있는데 이게 상태가 괜찮을리 없는데 이걸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으음...
뭐 어찌어찌 되겠지요.
30분이 다되어 가네요.
여기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 아르빌입니다요
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