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에 방송될 닥터후 시즌 8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깊은 숨 (deep breath)"라고 합니다.
BBC는 이와 관련해서 몇몇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이 에피소드에는 12대 닥터 (피터 카프리), 클라라 오스왈드 (제나 콜맨) 그리고 마담 바스트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엠파이어 매거진에 의하면 피터 카프리와 제나 콜맨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8일 어떤 느낌일지 다음과 같이 전해주네요.
카프리에의 하면 "기존 닥터들의 모습들이 모두 녹아들었지만 뭐랄까 진정한 닥터 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내 생각에는 사람들이 이 모습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했답니다.
또한 그는 이 기사에서 "닥터는 외계인이고, 그는 인간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며, 굳이 그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 라는 표현으로 그가 연기할 닥터의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콜맨양도 "맷 스미스가 연기한 닥터에서 클라라는 완전히 안전했다며 이번 닥터는 훨씬 덜 인간적이고 덜 친화적이지며, 즉흥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답니다.
흠...
점점 기대가 되네요.
과연 이번 닥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