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 해 11월 23일 (토)에 BBC에서 닥터 후 50주년 기념 특별편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8월21일 닥터후의 제작자인 Steven Moffat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출처).
여기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네네. 그냥 읽으셔도 되지만 영어자나여 -_-;;;
일단 맷 스미스(Matt Smith, 11대 닥터), 데이빗 테넌트 (David Tennant, 9-10대 닥터), 제나 콜맨 (Jenna Coleman, 현재 컴패니언), 빌리 파이퍼 (Billie Piper, 그리스토퍼 에클레스톤 그리고 맷 스미스 때 컴패니언) 그리고 존 허트 (John Hurt, 올 해 시즌 마지막에 나온 음침한 닥터)가 출연합니다.
그리고 지난 닥터들을 평가했는데,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톤 (사진 오른쪽 아래)는 유명한 연기자가 닥터 역할을 하기 시작한 의미가 있고며, 강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데이빗 테넌트 (사진 왼쪽 아래)는 처음으로 닥터가 쿨하고 섹시할 수 있으며 일종에 영웅의 모습을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가져왔으며, 맷 스미스 (사진 가운데)는 가장 젊은 닥터로 닥터는 '마음이 없는-교수'의 이미지임을 다시 상기시켜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맷에 대한 칭찬을 한 참 하네요.
그리고 특별판에 나올 존 허트에 대해서는 very cool Doctor가 될 것이라고 말했네요. 역시나 모팻은 말을 엄청 아끼는군요.
또 다른 뉴스를 보면 달렉이 나오면서 '닥터 후에서 본 적 없는 큰 폭발 (big, big explosions. The biggest explosions I’ve ever seen on Doctor Who)'이 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출처)
찔끔찔끔 뉴스가 나오는데요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Extermi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