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padfolio가 우리나라 말로 뭔지...

mmgoon 2008. 1. 6. 22:33
요사이 리갈패드를 쓰는 것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이어리는 회사에 두고 리갈패드만을 들고 다니면서 교회도 가고 생각도 적고 뭔가 살 것도 적는 등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래는 다양하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지는 일을 처리할 적에 아주 좋은 도구이지만 실제로 노란 종이에 푸른 펜으로 쓰는 매력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는 이걸 자주 가지고 다니다가 보니까, 자꾸 표면이 상처를 입고 더러워지기 시작해서 이걸 넣어둘 padfolio를 하나 구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게 도무지 우리나라 말로 뭔지를 모르겠다.
솔직히 A4사이즈는 몇개 있는데 (왠일인지 외국에서 일을 하면 이게 자주 생긴다) 지금 사용하는 소형 패드를 위한 것은 없다.
구입하고 싶은 것은 아래와 같은 것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연필을 같이 넣어두고 명함정도 가지고 다닐수만 있으면 좋을 듯하다.

아아, 사전에도 없고.... 도데체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