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괜찮은 음식 소개

mmgoon 2011. 5. 29. 02:53


오트밀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음식입니다.
뭐 애플 크럼블 할 때 넣으면 좋기는 한데 그냥 먹기는 맛이 그렇죠.

하지만 얼마전에 발견해서 위타빅스를 밀어내고 요사이 아침으로 먹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오트밀입니다.
일반 오트밀은 소스팬에 우유랑 넣고 은근히 끓여줘야 하는데, 이러기는 아침에 귀찮죠.

그러나 21세기를 맞이한 우리에게는 바로 이 quick oats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quick oat를 그릇에 넣고, 우유를 부은 후 전자렌지에 2분만 돌려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겁니다.
여기에 꿀을 조금 넣어 먹으면 아침에 뜨뜻한 죽으로 배를 따뜻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아침 거리 찾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