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두바이 이야기

national day 표정

mmgoon 2009. 12. 3. 00:51
오늘은 두바이의 national day였숩니다.
일종의 개천절인 셈이죠.
덕분에 하루 쉴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못했던 음식도 장만하고 간만에 차를 몰고 여기저기 다녔슴니다.
사실 그 동안 두바이에 산다고 했지만 거의 구경해본 곳이 없다죠.

오늘 처음으로 페스티발 시티 뒤쪽에 마리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national day를 맞이해서 빈티지 자동차들도 전시하고 있었고 이제는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배를 바라보면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와 복음밥을 해막자 하루가 저무네요.
정말로 간만에 두바이에서 보내는 휴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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