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발행일자: 2009/11/10 15:09)
나는 약간은 열심히열심히 PIMS에 신경을 쓰는 편이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투자를 거쳐서 현재 시스템에 이르렀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 시스템이 내게는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 Outlook을 이용한 주소록, 스케쥴, 이메일 관리
- iPod touch (조만간 iPhone)을 이용한 동기화 및 휴대시 주소록, 스케쥴,스케쥴, 이메일 관리
- Legal pad를 이용한 works to do 관리관리 (아직 이게 젤 아이디어가 잘 올라온다)
- 시스템 다이어리를 이용한이용한 회의관리 (울 회사 특성상 위의 세가지 물건을 들고 회의에 가기 힘들다힘들다 -_-;;)
문제는...
이성적으로는 이게 내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임을 알면서도 가끔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얼마전까지 몰스킨에 흔들렸고,
지금은 누군가 선물로 준 멋진 가죽 다이어리에 흔들리고 있다.
또 종종 종이의 질이 특이한 수첩이 손안에 착 들어오면 마구 유혹을유혹을 받는다.
으음...
결국 유혹은 유혹으로 끝난다고 말하고말하고 싶지만 그게 이성적으로 잘 안되니까 유혹이라고 하는 것이겠지라는 얘기.
아,아, 올해 다이어리 속지는 누구에기 부탁해서 구입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