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IT와 인터넷

iTunes로부터 Winamp와 MP3tag 체제로 전환

by mmgoon 2008. 10. 7.


그 동안 사용하던 iTunes를 다시 지웠다.
처음 몇 번인가는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지웠었고, 그 동안 이뻐서 사용을 했는데 아무래도 PC에서 사용하기에는 프로그램이 너무 무겁다.
아니 무겁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이 '자기가 알아서' 할려고 하는 게 너무 많다.
나 같은 PC 유져들은 '알아서' 해주는 프로그램 보다는 '내가' 컨트롤을 많이 하는 게 좋다.

결국 iTunes를 지우고 Winamp로 갈아탔다.
역시나 가볍다.
문제는 이게 아무래도 iTues에 비해서 파일 관리 능력 특히나 앨범자켓 및 라이브러리 능력이 떨어진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성이 떨어진다. 특히나 한글판은...

이거저거 해보다가 태그를 관리하는 프리웨어인 MP3tag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이게 나름 편하게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결국 최종적으로 Winamp (영문판) + MP3tag 체제로 전환을 했다.
뭐 통합적인 관리에서는 멀어졌지만 가볍고 뭐랄까 PC적이다.

간만에 벅스뮤직에 가서 mo3나 구입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