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이라크에 출장을 갑니다.
뭐 대단한 각오로 가는 것은 아니고요, 경호업체에서 방탄쪼끼 준다고도 해서 그리 걱정은 하지 않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그 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먹을 것도 있고, 잠자리도 있고 하겠지요.
비록 아무리 막강한 3G 폰이라도 자동 로밍도 안되고 (이라크에서 휴대폰을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호텔문밖으로 나가자마자 경호원들이 붙지만서도 묵묵히 하드에 영화를 복사함으로써 약간의 즐거움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텔에서 인터넷이 되면 이라크에서 실시간으로 블로깅을 하는 몇 안되는 사람의 무리에 합류할 수 있겠네요.
오호- 이건 나름 즐거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빨리 집에가서 짐도 싸야 하는데 그리 머리가 좋지 못한 외무부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직도 한두시간은 더 자리를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방금 확인하니까 현재 온도가 42도라고 하는군요.
왠지 사랑이 느껴지는 (?) 그런 곳입니다.
글면 다녀오겠습니다.
뭐 대단한 각오로 가는 것은 아니고요, 경호업체에서 방탄쪼끼 준다고도 해서 그리 걱정은 하지 않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그 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먹을 것도 있고, 잠자리도 있고 하겠지요.
비록 아무리 막강한 3G 폰이라도 자동 로밍도 안되고 (이라크에서 휴대폰을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호텔문밖으로 나가자마자 경호원들이 붙지만서도 묵묵히 하드에 영화를 복사함으로써 약간의 즐거움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텔에서 인터넷이 되면 이라크에서 실시간으로 블로깅을 하는 몇 안되는 사람의 무리에 합류할 수 있겠네요.
오호- 이건 나름 즐거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빨리 집에가서 짐도 싸야 하는데 그리 머리가 좋지 못한 외무부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직도 한두시간은 더 자리를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방금 확인하니까 현재 온도가 42도라고 하는군요.
왠지 사랑이 느껴지는 (?) 그런 곳입니다.
글면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