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간만에 마음에 드는 노래 - 에구구구 by 요조

mmgoon 2008. 12. 23. 18:01



오늘 김창완 밴드 노래를 구입하려고 벅스에 들어갔다가 문든 요조라는 가수의 '에구구구'라는 노래도 같이 구입을 했다.
별 다른 이유는 없었고 어제 본 티비 프로그램에서 잠깐 스친 가수여서 미리듣기를 해보고는 바로 구입을 했다.

당근 김창완 밴드의 뭐랄까 나름 색이 있는 전통적인 펑키한 그런... 좋다는 얘기죠 -_-;; 음악들을 감상하다가, 요조의 노래를 들어봤다.
아-
요사이도 이렇게 맑은 그러니까 이것도 나름 이런식으로 직설적인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다니.

한 번 감상해보시기를.

아직 프로필이니 뭐니하는 것은 모르지만 (뭐 관심도 없지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오늘은 전체 회식이라서 아마도 과음을 하게될테인데, 내일 아침에 아픈 머리를 달래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