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2

요조와 라즈베리필드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일단 요조의 새 앨범입니다.앨범 타이틀은 '나의 쓸모'라는군요. 흠흠. 뭔가 생각하게 하네요.미니 앨범이 아닌 정식 앨범입니다.요사이 보기 힘든 이런 정식앨범을 듣고 있으면 그냥 '노래'를 듣는다기 보다 그 가수가 하는 '이야기'를 듣는 느낌입니다.이번 앨범은 뭐랄까 '한 발짝 나아간 요조' 라는 느낌이 드는 앨범입니다.다음의 10곡이 담겨있습니다. 01. 나의 쓸모 02. 화분 03. 이불빨래 04. 안식 없는 평안 05. 춤 06. Mr. Smith 07. 나영이 (With 이영훈) 08. 그런 사람 (With 루빈) 09. The Selfish (Album ver.) 10. My Name Is Yozoh (33 Years Old ver.) 앨범 리뷰에 나온 인터뷰(출처)에서도 알 수 있지만 왠지 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노래 - 에구구구 by 요조

오늘 김창완 밴드 노래를 구입하려고 벅스에 들어갔다가 문든 요조라는 가수의 '에구구구'라는 노래도 같이 구입을 했다. 별 다른 이유는 없었고 어제 본 티비 프로그램에서 잠깐 스친 가수여서 미리듣기를 해보고는 바로 구입을 했다. 당근 김창완 밴드의 뭐랄까 나름 색이 있는 전통적인 펑키한 그런... 좋다는 얘기죠 -_-;; 음악들을 감상하다가, 요조의 노래를 들어봤다. 아- 요사이도 이렇게 맑은 그러니까 이것도 나름 이런식으로 직설적인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다니. 한 번 감상해보시기를. 아직 프로필이니 뭐니하는 것은 모르지만 (뭐 관심도 없지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오늘은 전체 회식이라서 아마도 과음을 하게될테인데, 내일 아침에 아픈 머리를 달래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