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이 갑자기 생겨서 바쁩니다. 글도 올리지 못하고 아아- 연휴인데 어젠 숙직도 하고 오늘은 뭔가 보고서를 만드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다행히(?) 비오고 바람불고해서 날도 시원하고 남들도 즐건 여름을 즐기지 못하다는 (악마가 내 마음에 ㅋㅋ)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출장 전에 빨랑 처리하고 이거저거 준비해서 출장가서 (장장 2주가 넘는 출장이 될듯) 모든 일을 잘 끝내야 추석을 한국에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아- 머리가 슬슬 아파오네요. 연휴가 다 뭐람... 그나저나 오늘 왠만큼은 해 놔야 1박2일이라도 어디 갈텐데 말이죠.... 이렇게 여름이 끝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