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어 5

맥으로 이전 성공?

지금은 맥에어와 아이폰 시스템으로 놀고 있지만 예전에 골수 PC 사용자이면서도 가끔 맥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는 했었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을 끌었던 카피라이트는 바로 Switch to Mac 이라는 말이었다. 아직도 회사 시스템의 영향으로 PC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모든 개인적인 일들 그러니까 사진을 정리하고, 동영상을 보고, FTP로 자료를 다운 받고, 일정을 관리하고, 연락처를 관리하고, 음악을 듣는 그런 일들과 창작을 요하는 일들을 구상하고 정리하는 업무적인 부분의 일부를 맥을 한다. 뭐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이렇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중학교 2학년때 애플 II를 사용한 이후 주욱- XT-AT-386-486-Pentium 등등을 거치면서 평생 PC/원도우 계열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 습관..

맥에어에 라이언을 설치했습니다.

맥에어에 라이언 설치를 했습니다.원래는 솔직히 스노우레파드에 별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타고난 게으름 때문에 그냥 사용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만, 옆에서 최근 맥에 완전히 빠져서 살고 있는 후배의 강력한 조언 및 자랑질로 인해서 바로 업데이트를 시도했죠. 업데이트는 예상한 대로 간단했습니다.그냥 App Store에 가서 간판에 걸려있는 사자를 누르니 바로 설치가 됩니다. 참고로 다 아시겠지만 이번 오에스인 라이언은 오직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두바이에서 다운 받아서 그러는지 약 5분정도 걸립니다. 이후에도 사용자가 할 일은 거의 없네요. 자기가 알아서 재부팅한 후에 약 30분 동안 설치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노트북 사용자들은 전원에 연결을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맥에어 최초 나들이 2 - 터키 도착

터키에 도착해서 짐을 바로 숙소에 던져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번 숙소는 무선 인터넷이 되는 그런 곳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덕분에 60여개의 이메일이 나를 기다렸고, 이거저거 살펴보고 답장쓰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찍은 사진을 아이포토로 옮겼습니다. 일단은 2GB의 CF card라서 매일 옮겨주는 것이 좋지요.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맥에어 최초 나들이 1 - 집에서 공항가기

뭐 이미 나의 맥에어는 여러 곳을 비행기로 날아다녔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 하러' 다닌 것이었고, 이 번에 처음으로 맥에어와 여행을 갔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피씨 노트북 없이 달랑 맥에어만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이 글은 여행 이야기라기 보다는 맥에어를 여행하는 동안 어떻게 사용했나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짐을 꾸렸습니다.아, 핸드캐리하는 백이 엄청 가볍네요. 역시나 이 부분에서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가방에 이것 저것 잘 들어갑니다.덕분에 간만에 SLR을 챙겨서 여행을 떠날 생각을 했습니다. 맥에어는 카드 리더가 없기 때문에 USB로 연결되는 카드리더를 추가로 가지고 갑니다. 하기사 이제는 어짜피 구형 CF card를 직접 읽는 노트북은 거의 없으니까요. 이건 큰 약점이..

맥에어 이틀째 사용기

일단은 그림이야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요. (아직도 어떻게 화면을 캡춰 하는지 모릅니다 -_-;;;)맥에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 나이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그리고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답답한 전산시스템을 가진 PC 전용 회사에 다니면서 사용하는 사용기를 올립니다. 구입하고 지금까지 했었던 일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입하고 처음 켜니까 이거저거 물어봅니다. 그러니까 한국사람이지만 두바이 살고 한글도 사용하지만 주로 영어로 문서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한글로 해야할지 영어로 해야할지 암튼 환경을 적용하기가 힘들더군요.이건 나중에 좀 더 연구해서 다시 올립죠. 2. 이거저거 업그레이드를 수행했습니다. 사과그림>Software Update를 시작하니까 약 1.5기가 정도를 내려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