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136

간만에 꽂힌 물건이 생겼습니다. 아아-

정말로 정말로 간만에 지름신이 확- 하고 오셨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머리에 팍 꽂히더군요. 바로 미니 노트북인 HP 2133입니다. 이 물건에 필이 꽂힌유는 바로 얼마전에 나왔다가 바로 그 자취를 감춘 Palm Foleo 때문입니다.그러니까 PDA에 약점을 서로 보완해주는 그런 관계인 키보드와 큰 화면을 제공해주는 그런 친구인 역할을 하는 녀석입니다. 이었습니다... 가 정답이겠지요. 왜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미지가 정말로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혹시나 디자이너가 같은건지 암튼... 모르겠지만 필이 왔습니다. 우리나라 발매가 이라크로 날아가기 전에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오오.... 얼마나 할련지....

하드디스크를 구입하다

이라크로 날아갈 준비를 하려고 이거저거 정리를 하다가 보니까 외장하드가 꽉차버렸다. 하는 수 없이 외장 하드 하나를 더 구입을 했다. 괜찮은 녀석이 없나 이거저거 뒤졌지만 뭐 딱히 눈에 띄는 녀석이 없었다. 인터넷 사이트를 전전하다가 결국 새로텍 하드박스를 또 구입했다. 일단은 그 동안 나름 잘 써왔고 전원용 아답타가 내장되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안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여기저기 놔둬도 어울린다. 문제는 이게 똑 같은 녀석이다보니까 (아주아주 약간 다르다) 별로 새로구입했다는 마음이 잘 안든다는 것이다. 현재 약 200GB의 자료를 기존 외장하드에서 새 하드로 옮기고 있다. 온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늘 그렇지만 이름을 짓기 위해서 고심을 하다가 (그리고 하드 아이콘을 결정하기 위해서도 고심을...) ..

윈도우 비스타에서 플래쉬 설치

웹서핑을 하고 있다가 '새로운 버젼의 플래쉬를 설치해야 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만났고, 당연히 링크를 눌러서 Adobe Flash Player를 설치했다. 문제는.... 이게 설치를 하고 어도비 페이지에서는 자잔 하고 동영상이 뜨는데, 다른 페이지에를 가면 '플래쉬 플레이어가 없어염' 하는 메시지가 계속 나왔다. 몇번인가 이 과정을 계속하다가 귀차니즘 덕에 포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오늘 '까마귀의 둥지'라는 블로그에서 새로운 설치법을 알아냈다. 그리고 결국 설치에 성공했다. (아아- 기쁘다) 결국 쉽게 말해서 일단 제거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나서 다시 수동으로 플래쉬를 설치하면 되는 것이었다. 비스타는 왠지 불안하고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아, 맘 편하게 돌아가는 버젼은 언제나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