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랬동안 야후 360을 통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쌓아논 인간관계들을 유지했었는데, 야후가 더 이상 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인간관계를 다 없애기로 결정했었다 -_-;; 그런데 어느날 야후 메신져로 이전 비서였던 옥이가 말을 걸어왔다 "그러니까 우리도 다 페이스북(facebook)으로 옮겼다구요. 안킴도 옮겨요" "왜?" "아니 우리랑 인간관계를 다 끊자는 말인가요?" 해서 (난 이런 부분에 약하다) 페이스북으로 옮겼고 어짜피 그동안 알고 지냈던 인간들 그러니까 이전 비서들, 같이 일하던 geologist들 같이 일하던 관련업계 인간들 등등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일촌들과 인간관계를 복구했다. 그러다가 모모씨가 "오오옷 트위터(Twitter)가 완전 대세라구요" 라고도 했고, 티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