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두바이 국제공항은 문제가 많다.얼마전에 엄청난 크기로 확장을 해놓고는 관리 인력과 능력이 부족해서 연결편에는 최소 3시간의 여유는 있어야 하고 일단 한 번 일이 꼬이기 시작하면 책임자도 대책도 없다.그냥 아마도 막바로 훈련에서 투입된 중국계나 인도계 직원이 아에 모르니까 시도도 하지 않고 "배째라" 라는 자세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도 엄청 고생을 한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두바이는 돈으로 다 때우기 때문에 안쪽에 들어있는 하드웨어는 좋다.일단 무인 체크인 시스템에서 보딩패스뿐만 아니라 짐도 붙일 수 있다.물론 에미레이트 항공만 되고 이게 여러단계 갈아타면 위험하지만 (이 경우 사람이 있는 카운터가 더 가능성이 높다) 돈을 쳐바른 이 시스템은 짐의 무계도 측정해주고 착착 붙여준다.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