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이라는 말은 지구상의 생물들이 급작하게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보통 멸종이라고 하면 중생대 백악기 말에 있었던 공룡들의 멸종이 떠오르고, 또 요사이 인간들이 자연을 너무 파괴해서 조만간에 지구상의 종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올것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지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멸종이라는 현상이 처음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생물의 90퍼센트가 없어진 일도 있읍니다.우리가 지질시대를 나누는 기준이 화설을 바탕으로 한 생물종인데, 당연히 멸종 뒤에는 생물종의 급격한 변화가 오기 때문에 이 멸종의 전후시기 사이에 지질시대의 경계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지질 시대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멸종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 살펴볼 것은 지구의 역사동안 소의 대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