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6

맥으로 이전 성공?

지금은 맥에어와 아이폰 시스템으로 놀고 있지만 예전에 골수 PC 사용자이면서도 가끔 맥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는 했었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을 끌었던 카피라이트는 바로 Switch to Mac 이라는 말이었다. 아직도 회사 시스템의 영향으로 PC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모든 개인적인 일들 그러니까 사진을 정리하고, 동영상을 보고, FTP로 자료를 다운 받고, 일정을 관리하고, 연락처를 관리하고, 음악을 듣는 그런 일들과 창작을 요하는 일들을 구상하고 정리하는 업무적인 부분의 일부를 맥을 한다. 뭐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이렇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중학교 2학년때 애플 II를 사용한 이후 주욱- XT-AT-386-486-Pentium 등등을 거치면서 평생 PC/원도우 계열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 습관..

맥북에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하기

지난 번에 말했던 대로 우리 회사는 윈도우서버를 이용해서 네트웍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팀별로 네트웍 드라이브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어떻게 맥북에어와 이 네트웍 드라이브들을 연결할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여기 저기 조금 씩 다르네요. 제가 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은 같은 네트웍 상에 있어야 하고 접근 암호를 아셔야 합니다. 일단 Finder에 가셔서 이동 > 서버에 연결 을 선택하면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smb://아이피 주소 를 입력하면 만일 접근암호를 물어봅니다. 경험상 이 때 접근 암호를 기억하라고 하고, 자주가는 서버로 등록하면 다음 번에 접근시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smb 가 무슨 프로토콜인지 잘 모르..

맥북에어 악세사리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에게 부탁한 맥북에어 악세사리가 도착했습니다. 두바이를 이곳저곳 뒤졌으나 구입하지 못하다가 결국 이렇게 구입을 하네요. 먼저 맥북에어 11인치용 슬리브입니다. Maclove라는 회사에서 나온 가죽제품입니다. 맥몰에서 구입을 했고요. 뭐 당연하겠지만 실용성 보다는 자랑하려고 폼나니까 구입을 했습니다 –_-;;;; 뭐냐 이 나이에. 도톰한 가죽케이스고 가죽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일단은 주변 사람들에게 먹히는 분위기 입니다. 두 번째는 Moshi사에서 나온 Mini Display – HDMI 어댑터 입니다.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집에가서 티비에 연결했더니 화면과 소리 모두 잘 나더군요. 훗훗- 이제부터는 여기에 연결을 해서 볼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맥북에어를 구입하고 나서 이거저거..

맥북에어 사용기 - 회사엘 가다

한국에서 맥을 구입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맥용을 구입했다. 뭐랄까 2011버젼인데, 저렴한 가정용 버젼을 구입했다. 가정용 버젼은 Outlook만 제외된 버젼인데, 어짜피 회사에서 공식적인 업무는 PC로 해야하기 때문에 이 버젼을 선택을 했다. 그런데 아니 이게 뭔가 맥북에어에는 CD가 없다 -_-;;;결국 USB 외장 CD가 있는 두바이까지 설치도 못하고 걍 가지고 왔다. 그 대신 인터넷을 뒤져서 맥을 위해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찾아봤다.일단은 영화시청을 위해서 무비스트를 설치했다.그리고 다양한 압축을 풀어준다는 Unarchiever를 설치하고,그림 파일을 보기위한 JustLooking을 깔았다. 애플 기본 보기는 가볍고 좋기는 한데 그림 여러장을 넘기면서 보기가 어렵다.트위터 전용 응용프로그램..

역시나 버추얼 보다는 리얼 쪽이 좋다

지금 사용하는 맥북 에어의 장점 중에 지금까지 생각하기로 최고는 역시나 뚜껑을 닫자마자 바로 대기모드로 들어가는 것과 이 대기모드를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한 달도 간다고 하던데 과연.... 암튼 이 덕분에 굳이 매번 부팅하지 않더라도 (부팅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별로 걸리지는 않지만) 집 한쪽에 뚜껑을 닫아두었다가 문득 이메일을 검사하거나 잠깐 일을 하려고 하면 바로 열고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맥 에어 이전에는 이 일을 아이폰이 대신했는데, 아무래도 MS Office 뷰어가 있다고 하지만 복잡한 문서들에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작은 버츄얼 키보드로 이메일을 작성하려면 그 속도 때문에 답답했었다.하지만 맥북에어는 나름 제대로된 키보드가 있는 관계로 또 MS Office가 설..

한국에 있습니다.

뭐랄가 한국만 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 그런 시간들이 지나갑니다. 왜 한국사람이 한국에 왔는데 이리도 정신이 없는지 -_-;;; 생각해보면 고국에 돌아왔지만 계속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한식이 아닌 음식으로만 먹고 있습니다. 네네 다 손님들 때문이죠. 하지만 계속되는 스테이크에 점점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게 뭡니까 정작 두바이보다도 한식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 흑흑- 암튼 오늘도 저녁은 스테이크랍니다. 아, 참, 드디어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은 성공을 했네요. 카드로 좍- 그어버렸습니다. 아아 이제부터는 근검절약으로 나가려구요 T_T 참고로 이 글은 맥북에서 산 것 자랑하려고 쓰는 그런 글입니다. 우후훗-

여행 이야기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