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카테고리는 개인적인 닥터후 감상평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음음. 하도 많이 봐서 정리를 할 마음이 생긴 것이죠.자, 그럼 2005년부터 시작해볼까요. BBC에서 새로 닥터 후 시리즈를 시작한 2005년을 시리즈 1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9대 닥터인 크리스토퍼 에클스톤이 닥터의 역할을 하고, 제 기억으로는 현재까지 최고의 컴패니언인 로즈 타일러의 역할을 (개인적인 주관도 있다지요) 빌리 파이퍼가 이때부터 나옵니다. 약간 순진하고 통통했네요. 시리즈 1의 1회 제목은 Rose이고, 닥터후 메인 작가인 러셀 데이비스가 쓴 대본입니다.2005년 3월 26일에 영국에서 첫방되었습니다. 첫 회라서 앞쪽의 설명이 있는데, 일단 로즈는 평범한 런던의 아가씨로 그리 공부는 잘 못해서 혹은 돈이 없어서 A 레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