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중얼거림 236

내 블로그들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한글로된 블로그는 총 3개입니다. 먼저 이 곳은 가장 나중에 생긴 곳으로 일기장 같은 곳으로 주로 일상과 현재 일어나는 일들과 직업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일들을 적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곳 사이공 휴일 블로그는 제가 베트남에 있는 동안 글을 올리던 곳입니다. 베트남에 삶을 올렸던 곳으로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업데이트는 없는 곳입니다. (2018.1) 네네, 주인장이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서 현재 주력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작은 물건들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블로그는 그 동안 외국생활에서 생겨난 작은 물건들로 제가 다녔던 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곳입니다. 원래는 이 곳만 유지하려고 하다가 원래 주제에 더 충실하기 위해서 지금 보는 블로그를 만든 겁니다. (2018..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한다

새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뭐 열심히 하지 못한 블로그가 몇갠가 있지만 또 이제는 업데이트 하기가 불가능해진 블로그도 있지만 블로그가 개인의 장이라면 또 개인의 삶이 잠깐 그 모습을 바꾼다면 그에 맞춰서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정도 만드는 사치를 적어도 인터넷에 내 글들을 올릴 수 있는 메모장들을 만드는 것은 용서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으로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 내 직업은 geologist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석유회사에 다니는 petroleum geologist이고, 주로 하는 일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석유를 찾는다. 다음 주에 또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예멘으로 간다.그 곳에서 일을 하면서 남은 시간을 그리는 것으로 이 블로그를 채울 예정이고,앞으로 내 일에 관련된 글들을 쓰는 그런 곳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