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두바이는 세일 기간입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곳에 누가 올까?' 라는 질문의 해답을 두바이 사람들은 여름 세일로 답하고 있는 것이지요. 보통은 이런 세일을 틈타서 봐두었던 운동화나 청바지를 지르곤 하는데, 이번에는 얼마전 구입한 EOS 600D의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뭐라굿? 300D 가방에는 600D가 안들어 간단 말이냐?' 라고 해도 별로 할 말은 없지만 뭐 새 술은 새 부대에 라고나 할까요. 뭐. 뭐. (멀리 보는 눈) 이번에 구입한 녀석도 역시 LowePro사의 것으로 이름은 Passport Sling 이라는 녀석입니다.뭐랄까 카메라 가방 같이 않고, 크럼플러 처럼 거대하지도 않은 그런 녀석입니다.색은 여러가지 있는데 위에 그림의 색을 구입해습니다. 뭐. 이제 40대니까요. 흠흠.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