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2

견과류에 빠진 요즈음

단순한만큼이나 뭔가에 심취를 잘 하는 접니다. 요사이에 버닝을 하는 대상은 다름이 아닌 견과류죠.앞에 글에서도 썼지만 맘에 드는 견과류 그릇, 물론 실체는 Tajin이라는 요리그릇이지만,을 발견한 이후 그리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에서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엄청난 양의 견과류에 빠져 있습니다.주로 호두와 아몬드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중동은 견과류가 좋고 맛있습니다.우리 나라에 살적에는 호두의 쓴 맛이 싫어서 잘 안먹고, 아몬드는 너무 짜서 싫었는데, 이곳의 호두는 (도무지 어느나라 출신인지 모르지만) 부드러운 맛이 나고 아몬드도 소금 없는 녀석을 사면 슴슴하게 맛있습니다. 덕분에 상당한 양을 먹을 수가 있다죠. 그리고 두번째로 빠져 있는 것이 각종 베리류입니다.얼마전에 블루베리를 엄청 저렴..

두바이에서 블랙베리(Black Berry) 사용 금지

신문을 보는데 드디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블랙베리의 사용 정확히 말하자면 블랙베리의 데이타 통신이 카나다에 있는 서버를 사용해서 암호화하는 그 기능을 금지해 버렸습니다. 뭐 이 나라 미리 이런저런 얘기 하지 않고 금지 때리는데 익숙한 관계로 ‘이런 식의 블랙베리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하면서 솨아악 금지를 때렸다죠. (관련기사) 결국 블랙베리 사용자만 바보가 되는 사태가 왔습니다. 다행히 아이폰은 우리나라 KT에 해당디는 etisalat과 밀월관계라서 큰 문제는 없어 다행입니다. 울 회사도 님들은 블랙베리 하나씩 나눠줬다고 하던데 두바이에서는 문제가 되겠군요. 암튼 두바이 오는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