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사업을 시작하면서 문득 이슬람과 중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려고 이것 저것 자료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어떤 기회에 이슬람교를 소개하는 작은 책자를 보았는데 주제는 한 마디로 ‘이슬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일단, 이슬람은 코란과 칼이 아닌 평화를 사랑한다, 이슬람은 남녀가 평등하다 등등 기존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념이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후 두바이와 이라크를 오가는 삶을 사는 중동 라이프를 즐기는 중간에 이런 저런 이라크나 두바이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느낀 것은 ‘그 책이 틀렸다’ 라는 겁니다. 물론 쿠르드 사람들의 이야기 이지만 이슬람은 정확하게 칼을 들고 와서 점령을 했고 당근 공격적이라는 겁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