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CCS라고 하면 어디선가 한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수 있습니다. 네, 요사이 미디어에서 이래저래 많이 떠들고 있는 주제입니다. 앞으로 일련의 포스팅들을 통해서 비전공 분야 혹은 전공분야인데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CCS 지식이라기 보다는 CCS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막연한 대상에서 '아 뭐 그런것' 정도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CCS는 영어인 Carbon Capture and Storage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정도 됩니다. 대충 이렇게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뭐 이런 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들을 잡아다가 안보이는 땅 속에다가 묻어버린다' 라는 이미지인 것이죠. 으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