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리 2

종이와 디지털

어제 이런저런 작업을 완료해서 이제 일정과 연락처 관리는 더 이상 PC-아이폰이 아닌 맥북에어-아이폰 시스템으로 넘어갔다. 확실히 둘 사이 궁합이 더 좋은 듯하다. 뭐 그 동안 아웃룩에 익숙해서 약간의 시간은 필요하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소위 개인정보관리(PIMS)를 디지털로 시작한게 1997년도 셀빅i부터니까 꽤 된다. 그 이후 몇몇 HP iPaq을 사용했고 (심지어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었을 정도로 빠져있었다) 이후 아이팟터치로 넘어왔다가 이젠 아이폰이 그 일을 하고 있다. 손글씨가 그리 아름답지 못한 나로서는 디지털로 일상과 연락처를 관리하는 일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종이에 펜으로 글을 쓰는 시스템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러니가 일정과 연락처, 기술자료 그리고 인터넷에서 줏어들..

유혹

(원본 발행일자: 2009/11/10 15:09) 나는 약간은 열심히열심히 PIMS에 신경을 쓰는 편이고 나름대로 이것저것 투자를 거쳐서 현재 시스템에 이르렀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 시스템이 내게는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 Outlook을 이용한 주소록, 스케쥴, 이메일 관리 - iPod touch (조만간 iPhone)을 이용한 동기화 및 휴대시 주소록, 스케쥴,스케쥴, 이메일 관리 - Legal pad를 이용한 works to do 관리관리 (아직 이게 젤 아이디어가 잘 올라온다) - 시스템 다이어리를 이용한이용한 회의관리 (울 회사 특성상 위의 세가지 물건을 들고 회의에 가기 힘들다힘들다 -_-;;) 문제는... 이성적으로는 이게 내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임을 알면서도 가끔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