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빌에 비가 왔네요 아르빌에 있는 무니르군의 정보에 따르면 어제 저녁에 폭우가 내려서 도시가 물바다가 되었답니다. 역시나 중동이라 이런쪽에 대한 대책이 없네요 ㅠㅠ 옆에서 비안이 "흥 아르빌 사람들 망청해서 하수도가 없다구요. 울 슐리는 완벽한 하수도가 있는데 말이죠" 라고 지역색 짙은 멘트를 날리네요. 이런 식으로 목요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해외생활/쿠르드 이야기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