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레마니아 공항에서 짐을 부치자 baggage tag과 함께 자그마한 종이를 하나 내민다. "보딩패스는?" "아아 이 비행기는 free seat라구요" "free seat?" "예스예스" 결국 그 비싼 돈을 받아먹고는 초저가 항공사들이나 하는 '빨리 가면 좋은 자리에 앉기' 시스템을 선보인 것이다. 그 동안은 자리를 지정도 하더만 오늘은 무슨 바람인지 모르겠다. 덕분에 노약자들과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맨 뒤로 몰린다. 국민을 강하게 키우는 아즈마 에어라인인 것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