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영국에 갔을적에 티비에서 새 드라마 하나를 열라게 소개하고 있었다.어릴적에 이런저런 식으로 잘 알고 있는 신밧드의 모험의 새로운 버젼인 신밧드 (Sinbad)였다. 나름 이런 판타지 장르를 좋아해서 보고있는데, 뭐랄까 기존에 백인이 아닌 사람이 신밧드 역할을 하고 있고, 2012년 작품이라서 나름 특수효과도 좋다. 하지만,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주인공들이 대부분 영국식 악센트를 사용한다는 것' 이다. 중동에 살다가 보니까 이 사람들 영어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정확한 브리시쉬 잉글리쉬를 구사하는 것을 보니 나름 재미있어서 보기 시작을 했다.영국에서는 Sky 1 HD에서 방송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