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 돌아가는 사람편에 시디를 보내져" "아니 그럴필요까지" "미땀 새 CD 나왔는데도요?" "엉? 그럼 정말로 부탁부탁" "알았어염" 간만에 베트남에 있는 미세스 짱이랑 채팅을 하는데 CD를 보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그 씨디들이 오늘 도착했다. 그러니까 미땀의 7번째 앨범인 To The Beat와 Phuong Vy의 싱글씨디이다. 미땀은 예의 그 미땀의 느낌이 나고, 대부분의 세션들이 역시나 한국사람들이다. 그녀가 얼마전에 한국에 와서 녹음도하고 쇼핑도 하고 돌아다녔었다는 생각이 팍- 하고 든다. 미땀 앨범의 소개는 나중에 하기로하고... 나름대로 나의 취향을 생각해서 미세스 짱이 추천한 Phuong Vy양은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영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인 Pop Idol의 베트남 버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