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적응중
뭐 여자친구가 새로 생겨도 이거저거 새로운 여친을 위한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처럼, 아이팟인 게꼬군을 사자 기존 판다군과는 이거저거 달라서 적응을 위한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 적응중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스타일러스가 없으니까 왠지 화면 표면을 손으로 만져대야 한다는 것이 영 적응이 안되고 더군다나 지성 손가락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표면과 뒷면에 엄청난 손자국이 묻어난다. 원래 이런건가... 일단 음악 플레이어를 기존 Winamp에서 iTunes로 변환을 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일부 mp3 파일들의 앨범사진을 인식하지 못해서 다시 지정을 했고, 덕분에 Winamp와 MP3Tag 소프트웨어는 삭제를 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활약을 보여준 ActiveSync의 비스타 버젼인 Window Mobile 뭐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