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3 아래 만화가 왜 재미있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눈치 채신 분들은 답글 달아주세요. ㅋㅋㅋ 2012. 2. 21. 만화가게들은 아직 있을까나 오늘 글을 읽다가 보니까 한국에는 이제 많은 레코드 가게들이 없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하긴 나도 지난번 자우림 이후로는 거의 CD를 구매하지 않았고, 외국 살다가 보니 주로 mp3를 다운하는 식으로 구매를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문득 '그렇다면 만화가게들은 아직 있을까나?' 하는 마음이 든다.물론 만화를 좋아도 하지만 만화가게는 뭐랄까 나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휴식공간이자 마음을 다스리는 곳이자 최고의 레져 공간이다.외국 살면서 한국에서 가장 그리운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만화가게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일단 밝고 소파가 편하고 시간제이고 (나는 다독 스타일 -_-;;;) 라면이 맛있는 곳이다. 언젠가 한 번 썼던 것 같은데 최고의 휴일이라고 한다면,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만화가.. 2009. 12. 9. 노다메 칸타빌레를 봅니다. 그리고 내게 결핍된 것 우연하게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만화가 생겨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이제서야 보다니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결국 내게 필요한 것은 윈도우 비스타가 완벽하게 돌아가는 UMPC나 쉬크한 맥북이나 풀 인터넷 브라우징이 되는 휴대폰이 아니라 바로 '재미있는 만화를 골라서 소개해주는 요정' 이었던 것입니다.이 요정의 부재로 인해서 그 동안 정말로 재미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죠. 네. 오늘 갑자기 출장이 결정되는 바람에 하루 종일 전화통 붙잡고 쇼를 했다죠. 다음 주에 영국하고 두바이에 가는데, 총 30시간의 비행기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아 뭘 들고 가야할지.... 2008. 5. 14. 이전 1 다음